지난 봄엔 우린 뜨거웠지 여름보다 더 불타올랐어 별들처럼 피어난 예쁜 꽃들처럼 우린 우리의 노랠 불렀어 지난 봄엔 우린 춤을 췄지 같은 리듬 따라 흥얼거리며 불꽃처럼 터지는 웃음 지어가며 서로의 영혼에 새겼어 언제까지 날 기억해주기를 바래 언제까지 날 기억해줘 허우예~ 언제까지 날 기억해주기를 바래 언제까지 날 기억해 이예이예에 올해에도 우린 추억하지 태양보다 더 환했었던 밤 달빛처럼 피어난 예쁜 꽃들처럼 우린 우리의 눈빛 빛냈어 올해에도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