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노래 라디오로 흘러 비를 부르면 창 밖을 보던 너 모습이 보여 이젠 너무 오랜 얘기지만 음악이 너와 어울린 것 같아 나에게 지금 들리는 라디오에 사랑하던 날과 같은 음악이 흘러 같은 생각을 하며 어딘가에 있을 너의 숨소리가 내겐 언젠가 들리겠지 예상할 수 없는 시간의 알 수 없는 그 어딘가에서 나에게 지금 들리는 라디오에 사랑하던 날과 같은 음악이 흐르고 사랑해 사랑해 나에게 말하던 너의 그 오래 전 얘기 같은 생각을 하며 어딘가에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