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칼歌词

07/30 06:11
불타는 운명처럼 애타는 눈물처럼 자 그래, 이제부터 타올라볼까! 시퍼런 칼날같이 흩어진 꿈결같이 시작해 지금부터 적진을 향해! 구차한 변명 따위 더 뻔한 눈물 따위 집어쳐 너를 위한 동정은 없어! 판치고 노는 세상 미쳐서 뛰는 세상 두고봐 지금부터 기회는 없어! 오 그대, 두려워 마 내 눈을 봐 나 이렇게 떨리는 니 숨소리에 목소리에 칼 끝이 너를 향하게 타오르는 투지 난 다시 달려 파란 속에 멈춘 너를 찾는다 너의 흔적 포기없는 삶의 끝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