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된 대학교정 따뜻한 잔디밭을 밟으면서 모두가 함께 떠나는 바다여행을 손꼽아 난 기다렸네 청춘의 낭만은 모닥불 앞 기타스트로크와 함께한다는 촌스러운 나의 생각때문에 오늘밤도 밤새 펼쳐보는 나나나 캠퍼스 포크송대백과 사전 나나나 캠퍼스 포크송대백과 사전 어설픈 튜닝솜씨 때문에 제대로 실력발휘 하지못한 장끼 자랑시간이 못내 아쉬워 늦은 밤 그녀를 불러 냈네 역시 나도 그녀 앞에서 망쳐버린 연주는 술기운을 탓했지만 무심히 돌아서는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