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주세요


April 한남동에서歌词

07/31 23:29
차가운 밤 공기를 따라 아주 천천히 이 길을 걸으면 언제나 내 맘 반기는 곳 아주 오래된 친구 같아 몇 해 전 어느 가을날 우리 두 사람 새로운 시작에 말없이 손을 잡으며 걷던 이 길이 친구가 되었네 유난히 바람이 많은 곳 여린 나뭇가지 손을 흔들고 걷다 보면 숨이 차기도 하지만 늘 새로운 내 한남동에서 낯익은 작은 가게들 수줍은 미소로 나를 부르고 내 발 밑의 노란 카펫 은행잎 밟으면 포근함을 느끼는 유난히 바람이 많은 곳 여린 나뭇가지 손을

April 커피주세요歌词

07/30 09:34
캬라멜 냄새 바닐라 향기 니 맘처럼 따뜻한 커피한잔 숨을 고르고 설레며 올라오면 항상 니가 있었던 이층 구석자리 달콤한 커피 달콤한 사랑 언제나 우리 함께라면 하얀 우유를 넣어 마실래 갈색설탕은 하나 필요해 너와 함께면 달콤한 향기만 가득 남아서 너랑 둘이만 마실래 나무의자에 동그란 테이블 니 맘처럼 차가운 커피한잔 널 기다리며 참고 참아온 눈물 멈출 수가 없었던 이층 구석자리 달콤한 커피 달콤한 사랑 언제나 우리 함께라던 하얀 우유를 넣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