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시작은 향긋한 쓴 커피 한잔을 맛있는 빵 한 조각을 또 한입 베어 물고 그대와 함께했던 어제 꿈같은 데이트 행복한 시계 초침소리에 난 웃어요 벌써 난 당신을 좋아하나 봐요 손목에 뿌린 향수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네요 안 되요 벌써 당신을 난 사랑하나 봐요 내 맘이 들킬까 자꾸만 가슴이 콩닥콩닥 부끄러워 안 되요 내 눈동자에 선명한 하트가 보일까 그래요 어서 나에게 달려와 주세요 오늘은 어떻게 예쁘게 보일까 생각해 탁자 위 새침하게 보인 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