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 홍길동 O.S.T

그렇게 비싸게 굴던 니가 웬일 그토록 차갑게 굴던 니가 웬일 갑자기 무슨 바람에 나를다시 만나겠단거니 니 맘에 쏙드는 사람 아직 없니 아니면 날 한번 찔러보는거니 도대체 무슨 까닭에 내 맘다시 흔들려고 하니 *너없는 시간 보내고 웃을 수 있는걸 알았어 어차피 짧았던 추억 그 기억보다 살아갈날이 많잖아 잘 살아봐 잘 살아봐 니가 원한거잖아 그런 사랑 많이 만나봐 더 즐겨봐 더 즐겨봐 고맙지만 괜찮아 이젠 다신 속지 않을테니까 정주고 마음주고 그러

찬 바람이 휩쓸고간 그자리에 외로움에 떨고있는 작은새하나 꿈결같은 사랑은 스쳐간 바람이었나 외로이 날개접고 살아야하는 정해진 운명에 장난인가요 내인생의 원점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차라리 날개를 펴지말것을 아픔도슬픔도 참아야하는 작은새한마리 찬바람이 휩쓸고간그자리에 외로움에 떨고있는 작은새하나 꿈결같은 사랑은 스쳐간 바람이었나 외로이 날개접고 살아야하는 정해진 운명에 장난인가요 내인생의 원점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차라리 날개를 펴지말것을 아픔도 슬픔

다른 이들에게 내꿈을 물어봤어 모두 한결같이 기적은 없다고 네게 말했어 인생은 그런거야 쉬운 일 하나 없는 세상 허허 시작은 힘들어도 결국 승리하지 소설 같은 세상 나는 재수가 좋아 정말 재수가 좋아 멋진 사람들 모두 여기 내 곁에 있어 넓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야 세상 모두 다 가진 기분이야 나를 막을 순 없어 나도 믿지 못할 행운이 찾아 왔어 어둠은 걷히고 찬란한 태양이 비추고 있어 이래도 되는 건지 꿈같은 현실들이 생긴거야 시작은 힘들어도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 지 자꾸 겁이 나는 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 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 수 없는 걸

두근대는 마음을 들켜버린 수줍은 소녀처럼 조심스레 띄어놓은 작은배는 너에게 가고있어 니가 나의 눈을 볼때면 왠지 슬픔이 느껴져 이젠 더 이상 너를 혼자 있게는 하지는 않을거야 너를 따라 갈래 세상 어디라도 난좋아 손을 잡아 줄래 너와 함께 할수 있도록 우리 새하얀 종이 위에 예쁜 그림 그릴 수 있게 너를 믿을래 내 사랑을 믿을래 파란 하늘 아래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웃음처럼 사랑스런 행복을 곱게 접어 너에게 주고 싶어 내가 너를 바라 볼때면 새

어릴적 꿈꾸었던 날개를 달고 창문을 향해 날아올라 이 빛을 따라가면 어디로 갈까 두 눈에 설레임이 빛춰 지칠순 없지만 내겐 빛을 만드는 용기가 있어 나 망망대해 해같이 홀로 떠나는 긴 여행도 두렵지않아 내 삶의 공간에서 소중히 간직한 꿈을 이룰꺼야 이렇게 높이 날다 내려다 보면 비좁은 마을들이 보여 이런 날 기분을 그 누구가 알까 소리쳐 노래 하고 싶어 지칠순 없지만 내겐 빛을 만드는 용기가 있어 나 망망대해 해같이 홀로 떠나는 긴 여행도 두렵

난생 처음 나를 걱정해주던 그맘이 고마워서~~ 서툴지만 너를 좋아하나봐 사랑하게 됐나봐 하지만 난 말야 그럴수 없는걸 아직은 부족하지만 너와나 많이 달라서 너를 울게 할꺼야 널만난 기억들만으로도 고마운일인걸 날버린 이세상에서 날위해 울어주던너~~ 어떡해 잊겠니 내겐 처음인데 사랑인데 잠시라도 잊을수만있다면 한번 울어볼꺼야 아픈 이 눈물로 지워진다면 얼마나 편하겠니 하지만 난 말야 견디고 있는걸 아직은 잘하고 있잖아 이렇게 사랑하는데 어떻게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