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마흔 둘 (노)총각 제 얘기를 시작할게요~~~~ 알고 보면 순정남 진짜 사랑 원하죠 기적 같은 사랑을 손꼽아 기다려왔죠 키만 크고 배운 거 없고 가진 것도 별로 없지 만 결혼 꿈꾸는 내가 참 좋아 조금 늦었지만 몇 배 더 행복할테니까 매일 설레요 그대를 만난 나는 행복한 남자 힘들어도 늘 웃게 되죠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그게 내가 원하는 사랑 그대를 만난 나는 행복한 남자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난 남자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사랑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