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토끼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

비가오면 니생각이 난다 니 생각에 난 전활걸어 본다 들려오는 니목소리가 좋다 지친하루 끝에 니가 있다 힘든 내마음 감싸줄 니가 있어 너무 좋다 따뜻한 너의 한마디 나를 웃게 만들고 다시 나를 살게하는 걸 이제 니가 있다 내 옆에 있다 슬픈추억도 아픈기억도 이제 모두 사라져 간다 이제 니가 있다 내 곁에 있다 사랑한다고 지켜준다고 약속한 내가 있다 네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 너를 아껴주고 싶다고 너를 너무 사랑한다고 나를 안아 주던 너 손을 잡아

이렇게 아파하면서 왜 너를 잊지 못하니 지금 내 모습 이건 아니잖아 이렇게 슬퍼하면서 왜 너를 잊지 못하니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흘러 겁이나 니가보고싶을 때 아무것도 못하는 난 어떡하라고 사랑하지만 사랑할수가 없고 잡고싶지만 차마 잡을수 없네 미안해 이기적이 되버린 내 사랑이 한없이 너를 힘들게 하네 두려워 니가사라질까봐 준비없는 이별에 난 어떡하라고 사랑하지만 사랑할수가 없고 잡고싶지만 차마 잡을수 없네 상처로 멍들어진 가여운 내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