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해가 뜨니까 오늘 깊숙이 숨지마 구슬픈 피리 소리는 익숙히 불지마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눈을 뜨니까 너와 내가 기상의 나팔을 부니까 새파란 젊음이 우리의 한 밑천 새빨간 두 눈으로 바라보는 비전 뜨겁게 달아오른 너와 나의 빈손 그것들로 빚어내고 만들어 갈 기적 Yeah 잔을 위로 들어 올려봐 더 높게 차가운 밤을 이길 뜨거운 건배 밤이 지나면 다가 올 감격의 시대 대지를 박차고 나가는 황소의 기세 두 손과 발을 들고 맞이해 저 태양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