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참 좋네 놀러가기에 참 좋은 날씨네 하늘이 정말 너무 예뻐서 내맘 설레이네 여느날 처럼 평범한 날 아무생각도 들지 않아 왠지 모를 가슴이 아파 너만 있으면 돼 근데 어제 헤어졌대 우리 그만 헤어졌대 이제 더는 상관없대 우릴 붙잡아도 사랑한다 말해주던 예쁘다 안아주던 우리 이제 헤어졌대 난 그대론대 내 사람들이 우린 땡 이래 더 끌어봤자 그건 뺑이래 예민했던 내 가슴도 얘기해 서로에게 더하기 아닌 빼기래 그래 뭐든지 두고 봐야 할 일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