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HOPE)


Kebee 호흡 (HOPE)歌词

10/12 05:01
수백 번 팔을 저으며 질문해 같은 자릴 돌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 이제 깊게 호흡하게 됐어 드디어 바다로 갈 때가 됐어 몸이 젖는 것도 난 좋아 alright 물이 무서워 작은 욕조에도 빠져 버릴까 봐 한참을 걱정했던 마른 꼬마 이제 박차고 물을 갈라 모세같이 더는 이끌어갈 게 없어진 이 판에 huh 이보세요 날 믿고 세워주세요 이 도시 어느 곳에도 나를 알아보는 사람 없을까 두려워 방문을 잠그고 어둠 안에 숨었어 아주 어렸을 적 내 꿈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