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사랑하나도 못하는 걸까 처음에 본 것처럼 늘 서툴기만 해 흔한 사랑 이별한 번 한 것 뿐인데 몇 날 며칠을 앓아 꼼짝을 못하고 있어 왜 이렇게 버려야 할게 많은 건지 그대 내게 남겨준 게 너무 많아서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네요.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왜 난 이별하나도 못하는 걸까 익숙했던 기억도 다 지워야만 돼 사랑했던 시간만큼 이별하나 봐 니 걱정 니 생각만 하고 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