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우연한 날에 눈을 떠 보면 낯설어진 얼굴들 흔한 얘기들 흔한 오해들 그렇게 흘러 가버린 내 기억들 무슨 말이든 찾고 싶어도 유치한 몇 마디 밖에는 없어서 오랫동안 난 얼마나 너를 믿으려 애를 썼는지 넌 내 목소리마저 잊어 가겠지 and now I am searching one living chance 너를 위한 나의 잦은 눈물도 그리운 날들에 웃음마저 다시는 없나 After love 전하지 못한 내 늦은 후회를 넌 그저 우습게만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