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기억해 난 기어서라도 널 물고 늘어져 치욕적인 그날, 터질것 같던 그날같이 잊지않고 돌려주겠어 네 기억에 새겨주겠어 봐! 이렇게 힘없는 나 또! 날 삼키려는 파리떼 나! 마음껏 웃어줬지 나! 그렇게 비웃었지.. 하지만 그는 또다시 내게로 와 그냥 그렇게 이해해라 사는건 그런거 다 하지 만 뭘 내게 원했던지, 그게 뭘 하라는 건지 결코 타협할 수 없어 비참해진 날 봐 우릴 봐 그리고 웃어봐, 이런 원숭이를 봐! 이런 날 봐! 글쎄 난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