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 수가 없어 푸른 밤이 두려워져서 넌 어린애처럼 큰 눈을 반짝이며 노래했지 어제는 타오르던 마음이 오늘은 왠지 차가워져 말은 않고 있지만 더는 숨길 수가 없는 것 이제 겁먹지 마 우리 둘이 두 손에 가득 별을 담고 Just let me be your star 한 여름 불빛 바로 옆에 마주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걸 후회하지는 않아 나로 돌아갈 준비 시작할게 여기서 깊은 호수같은 널 한참이나 빤히 바라봤어 넌 거짓말처럼 네 품에 안긴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