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ht Smiles Of Klein


신성우 `친구`라 말할수 있는건歌词

07/28 20:45
나 어릴적 뛰놀던 놀이터에 회색 건물이 들어서 있고 길을 걷는 수녀의 옷자락엔 어린 아이의 그 미소도 없고 그렇게만 자꾸 변해만 가는 시간속에 묻어둔 친구의 미소 해묵은 착각속에 바라본 너의 모습 때론 네가 나를 귀찮게 할 때 이유 아닌 이유로 멀어져왔고 때론 내가 너를 탓한 핑계로 나의 마음을 위로해 왔지 내가 네게로 가기보다는 네가 내게로 오길바랬지 해묵은 욕심속에 말해온 너의 모습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생각만 해도 느낌이 편한 것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