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나 걷고 있는 길 노을을 보면 천천히 걸어도 돼 이 길의 끝에 서면 내 어깰 다독거려줄 가슴이 기다리고 있으니 생각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을까 함께 창밖을 보고 말없이 웃어주는 것 그것조차 미루던 나잖아 내가 이렇게 숨 쉬는 이유 힘든 이 하루를 견디는 그 이유 항상 그곳에서 날 기다려준 세상에 하나뿐인 My Sweet Home 비를 피하고, 해를 가려주는 것 그대가 아닌 이제 내가 해야죠 힘들다는 말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