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ing


Song G 스물여덟歌词

07/31 14:50
그래 짧지 않은 스물여덟 해가 지나도록 나 자신을 돌아본 적 한 번 없는 나는 바보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흘러가는지 미쳐버린 세상탓만 하며 귀를 막았네 얼굴은 웃고 있는데 마음은 울적해 이렇지 않았는데 나 어렸을 적엔 가식적인 사람들이 너무 싫다 말하며 오늘도 나는 추한 낯으로 차오른 진심을 삼키네 누가 그랬더라 사랑은 독이라고 속고 싶지 않으면 먼저 속이라고 그 말이 마치 진리인양 늘상 따라가네 거울 속 웃지 않는 내 모습이 나를 따라하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