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요 그대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어떻게든 돌아보게 하고 싶지만 또 내 맘이 용기를 잃어요 무언가를 잊어보려 하나 봐요 그 한 숨이 내 귀를 스칠 때마다 말해주고 싶어 손을 잡아주고 싶어 어떤 일이 그대를 아프게 한다고 해도 웃음지으며 모두 털어내고 싶을 때 혼자 있기가 두렵고 외로울 때 아무 말 없이 함께해줄 사람 내가 되었으면 해요 바쁘게 긴 시간을 보냈나요 눈물이 흐르는걸 참았나요 참 힘들기만 해 살아가야만 하는 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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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ply 내가 되었으면歌词
No Reply 끝나지 않은 노래歌词
그땐 몰랐어 웅크린채 지쳐있던 내게 손내밀어준 날 감싸준 너의 그 모든 진심을 두 눈을 감으면 들려 따사로운 웃음 곁에 있어준 그 모습이 너에게로 달려가고 싶었어 어디로 향할진 몰라도 날 둘러싼 이 세상이 나를 움직여 내 맘 깊은곳에 울리는 그땐 말하지 못했던 이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어 이 노래로 서성였었어 붐비는 마음 서투른 모습들 꿈은 저 멀리 아주 먼곳 손에 닿지 않았기에 너마저 볼 수 없었어 빛나는 눈동자 날 이끌어준 그 모습을 너
No Reply 고백하는 날(Full Ver.)歌词
네게 늘 주고 싶었던 조그만 선물을 사고 네 미소를 떠 올리네 너와 두 손을 꼭 잡고 너의 눈을 바라보며 이 거리를 걷네 랄랄랄라랄라 부드러운 초콜릿보다 단 너의 향기 랄랄랄라랄라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이 순간 자꾸 두근두근 대는 내 마음을 넌 아는지 난 이렇게 설레는데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어떻게 말해야 할까 랄랄랄라랄라 부드러운 초콜릿보다 단 너의 향기 랄랄랄라랄라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이 순간 랄랄랄라랄라 오랫동안 애타게 기다린 이 시간
No Reply 낡은 배낭을 메고歌词
조금 요란스러운 이 아침 정말 손꼽아 기다렸어 텐트에 지도에 나침반에 잊혀진 오래된 옷과 함께 잔뜩 어깨에 짊어지고서 찌든 도시는 잊어버리자 청춘이 아깝다 아깝다 하며 드디어 떠난 이 길 우리 둘 두 다리로 걸어보자 한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 길은 어딜까 잔뜩 짊어진 배낭은 왜 또 이렇게 무거워 자꾸 배는 고프고 다리는 후들후들 거리지만 그래도 즐겁다 우리는 문득 어디쯤 걸어온 걸까 멋진 풍경도 이제는 지겨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참 멀구나
No Reply comma歌词
문득 떠나 온 여긴 나를 알지 못하는 낯선 풍경 푸른 그림자 차창너머 늘어선 거리 지친 마음 먼 곳에 흘러가고 움켜쥐고 있었던 아픔들과 집착에 헤매이던 날들 돌아보면 꿈인 것 같아 잠시 눈이 머문 그 곳에 너의 기억 반쯤만 웃네 파도에 떠 밀려온 그리움도 감은 눈을 스치듯 흘러가고 한 숨 섞인 바람에 그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돌아보면 꿈인것 같아 专辑:comma 歌手:No Reply 歌曲:co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