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한 화면에 갇힌 채 뭔가 홀린듯이 고갤 숙인채 주위를 둘러볼 작은 시간도 낭비인 것처럼 느끼는듯이 사랑에 앞서 높낮이를 재고 그런 시선들을 인정하면서 차가운 이 세상에 낙오되기 싫어서 쉴틈없이 달려가는 나인걸 Where is the LOVE 분명한 슬픔인데 Where is the LOVE 당연해져 버린 일 It's Not OKAY 세상이 미쳤는데 요즘 다 원래 다 란말로 위로하잖아 It's Not OKAY 틀어진 세상속에 단지 고요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