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men


Postmen 다른 여자에게 눈길도 가네요歌词

10/22 12:48
이젠 그대 없이 잠도 잘 자네요 티빌보며 혼자 웃곤 하죠 그대 없이 죽을 것 같았는데 다른 여자에게 눈길도 가네요 나도 어쩔 수 없나봐요 참 시간이란 건 점점 그댈 잊게 하네요 나는 티비를 켜 보지도 않을 거면서 니 사진을 꺼내봐 또 울꺼면서 정말이야 몇일 전까지는 괜찮았어 가끔 이럴 때면 나도 사람인가 싶어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너였으면 하는 바램도 다 옛 말이지 익숙해 나는 언젠가는 잊혀질 우리 기억에 오늘도 입을 맞추네 그래도 사랑은 하난

Postmen 눈물이 나歌词

10/16 18:33
눈물이 나 문득 떠올라서 추억에 웃곤 왈칵 눈물을 쏟는다 왜 이러지 사랑이 고파서 아무리 밥을 먹어도 나는 허기가 진다 널 안고 싶다 빛나도록 사랑했었던 흩어지는 우리 추억을 애써 잡으려곤 하지 않을게 다신 너를 안보겠다고 눈물이 말을 해 사랑 뭐가 그리 어려운 건데 그 때 말해줬어야지 너 땜에 울보됐다고 눈물이 내게 말을 해 제발 좀 떠나달라고 내게서 이런 사랑따위는 안할래 눈물이 나 그 거리를 걷다 스친 바람에 못견디고 무너진다 나는 이제

Postmen 나처럼 사랑했을까歌词

10/01 12:18
따라 불러보아요~ ♪ 눈을 감아도 보일까 귀를 막아도 들릴까 전부였던 널 지워야하는게 맘처럼 쉬운일은 아닐꺼야 난 망가져버릴꺼야 사랑했던 널 미워해야 하는게 힘들어 나처럼 너도 사랑했을까 나만큼 아팠을까 네가 웃으면 참 행복했던 그날이 손닿을 거리에 너무 가까운곳에 있었다는게 날 무너지게 해 나처럼 너도 사랑했을까 나만큼 울었을까 내가 웃으면 날 안아주던 너라서 널 볼수 없단게 다신 만날 수 없단게 죽을 것 처럼 또 숨이 막혀와 바보처럼 차라리

Postmen 아는 오빠歌词

10/01 01:42
배고파 밥좀 사달란 니 말에 서둘러 몰래 아빠차를 끌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 앉아서 너를 기다렸었지 내 남자친구야 그 남자 손을 잡고 웃고있는 너 어색해 하는 그남자에게 날 소개하는말 아는 오빠라고 친한 오빠라고 우리사이는 여기까지니까 그냥 웃고만 있지 아무말 없이 내가 뭐 그렇지 너만 괜찮다면 니가 편하다면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아는 오빠라도 그걸로 난 충분해 왜 아직 혼자야 괜찮은 여잘 소개해준다는 너 내 맘 모르니 알면서 일부러 모른

Postmen 술이 너보다 낫더라歌词

10/01 01:42
그래 이렇게 또 취해 버렸어 니가 또 그리워서 취해 버렸어 너 땜에 입에도 안대던 그 술인데 니가 떠난 후에 하루도 쉬지 않는걸 그래 이렇게 또 취해 버렸어 니가 또 미워져서 취해 버렸어 너땜에 한참동안 끊었던 그 술로 난 니가 없는 가슴을 채우려 해 술이 너보다 낫더라 날 살게 하더라 너만큼 그리워지더라 한잔에 웃다가 한잔에 울다가 하루만이라도 잊고 싶다 어제 마신 술에 가슴이 아파 우리 헤어진게 거짓말 같아 어떡해 니가 보고 싶으면 난 어떡

Postmen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歌词

10/01 01:41
약속했잖아 울지 않기로 편지 자주 할게 이쁜 니 얼굴에 또 화장이 번지잖아 기다리지마 맘에도 없는 그런 말 안 할게 딴 남자 보지마 조금만 기다려 2년도 안되잖아 내가 없어도 울지마 외롭다고 변하지마 제발 시간 나면 면회 한번 와줄래 니 사진 보면서 하루 하루 나 잘 견디고 있을게 아프지 말고 너도 잘 지내야 해 짧은 머리가 창피하지만 고개 좀 들어봐 100일 동안 니 얼굴 볼 수 없을 테니까 미안하단 말 고마웠단 말 그런 말 안할게 떨어져있어

Postmen 그리워 그리워하다歌词

10/01 01:41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눈을 감아봐도 그대 떠올라서 오늘도 그대의 뒤에서 또 바라만 보다가 끝내 돌아서곤 해 밤하늘 달빛 비추고 별들은 그대 얼굴을 그리면 이토록 그리워져요 너를 사랑해 내 가슴 수 천 번 외쳐도 듣지 못하는 그댄 모르셨죠 나를 그리워 그리워하다가 나는 잠도 못 들어 한 순간도 잊을 수 없어서 나 그댈 아마 사랑인 줄 모르고 그저 스쳐가는 인연일 거라고 바보처럼 그대를 보내고 후회만 또 한숨만 매일 그리워만 해 한 번도 못 했던

Postmen 신촌을 못가歌词

09/29 19:07
신촌을 못가 한번을 못가 혹시 너와 마주칠까 봐 널 보면 눈물이 터질까 봐 친구들 한잔 하자고 또 꼬시며 불러대도 난 안가 아니 죽어도 못가 자주갔었던 좋아했었던 사거리 그 포장마차가 그립다 니가 너무 그립다 새빨개진 그 얼굴로 날 사랑한다 했었던 그곳엘 내가 어떻게 가니 오늘 그 거리가 그리워 운다 또 운다 아직 많이 보고 싶나 봐 너도 어디선가 나 처럼 울까 또 울까 그런 너를 마주칠까 신촌을 못가 데려다 주던 아쉬워하던 막차 버스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