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이 밀려가버린 내 오늘처럼 한숨만큼 멀어지는 긴 하루 나를 채우고 사는 꿈결보다 더 아득한 너 바보 같은 오랜 내 모습이 이렇게 자꾸만 무뎌진대도 쉽게 놓을 순 없어 늘 같았던 날들이 지나면 안녕 이젠 안녕 혼잔 힘들만큼 거칠었던 매일 눈물인 날 Listen to my dreaming heart, this time Who's gonna take my heart from me, (but) never taking away. Now is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