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taiji And Boys III


서태지와 아이들 내 맘이야歌词

10/22 08:31
그런데 나는 지금 TV를 껐어 급해서 화장실로 달려갔었어 한숨을 크게 쉬면 날이 밝아와 치마를 둘러입고 나가볼거야 말하지도마 당장끊어! 난 신문을보면 눈이뒤로 돌아가 내가 이루려던 꿈에 니가 깔리진 마 날 행복하게 만들거라면 난 마당에나가 잡초나 뽑아야지 말시키지마 집에서 놀고 먹어라 내 머릴잡고 흔들지마라 날 두고 밥먹지마라 자꾸나를 자꾸 웃기지 마라 밥! 항아리를 보고 있었어 밥! 불고기가 먹고 싶은데 밥! 또 그렇다면 냄새가 배겨 밥! 또

서태지와 아이들 아이들의 눈으로歌词

10/15 18:17
나에겐 꿈이 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지금 아이들의 두 눈 속에서 나는 느끼고 있어 다시 아이들의 맘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 살 한 살 나일 먹어가네 새삼 두려운건 무엇일까 그리운 어린 시절 내가 뛰놀던 그 앞마당과 포근했던 엄마의 가슴과 든든한 아빠의 목소리 귀여운 친구들 즐거웠었어 내가 작던 그때가 (조그만 일에도) 내 눈엔 눈물이 (흐르던) 아련하던 기억인데 뒤돌아보면 너무 빨랐던 시간 파랗게 맑았던 마음들을 찾고 싶은데 이제라도 내가 가질

서태지와 아이들 교실이데아歌词

10/02 08:14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족해) 이젠 족해(족해) 내 사투로 내가 늘어놓을래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것만 집어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 널 그리고 우릴 덥썩 모두를 먹어삼킨 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애보다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