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있던 소파 앉아 있어 혼자 단 한숨도 못 자고 혹시 니가 올까 하고 멍하니 현관 쪽만 바라봐 두 눈을 감고 귀를 막아봐도 다시 내게 돌아와 추억들이 숨을 참는다고 심장이 멈춰질까 널 향한 그리움만 되돌아와 니가 있던 소파 너 없이 나 혼자 이 자리에만 남아 널 기다리잖아 So far 내 곁에 넌 so far away 미련이라는 게 먼지만 남은 채 널 기다리잖아 혼자선 채울 수가 없었어 방안에 퍼진 그리움은 가슴에 담을 수 없는걸 그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