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떠도 못 보겠단 말도 내 눈물 닦아 주고 싶단 말도 애써도 안 되는 맘도 매일매일 그리움에 취한 맘도 두 눈 감고 떠보면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하루 또 매일 그대를 불러 봐도 소용없고 안녕이라고 할 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 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 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 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아프다며 걱정시킨 날도 나 바쁘다며 냉정했던 날도 속없이 괜한 투정도 매일매일 챙겨 주지 못